
전북 새만금 일대 전경.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이 내년 예산 3000억원을 확보하고, 장기 임대용지를 조성하는 등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12가지 주요 도전 과제를 선정했다.
5일 새만금청 관계자는 "이번 도전 과제는 투자·개발 등 분야에서 성공 시 파급 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추후 과제별 성공·실패 요인을 분석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투자 분야에서는 △장기 임대용지 조성 △스마트 농생명 실증단지 조성 방안 수립 △지역수용성 확보를 통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축구 국가대표 제2훈련장 유치 등이 선정됐다.
개발 분야에서는 △공공주도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한 절차 간소화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 △산업단지 분양가 인하 △새만금 대형 행사(이벤트) 유치 등이 꼽혔다.
또 기타 분야에서는 △새만금 사업 국민 공감도 향상 △2019년 새만금개발청 예산 3000억원 확보 △정부업무평가 향상 △새만금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시스템 구축 등이 채택됐다.
새만금청은 작년 도전 과제를 통해 예산 2000억원 초과 달성, 지역 업체 참여 우대기준 마련, 정부업무평가 향상 등의 과제를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철우 새만금청장은 "도전 과제로 직원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시켜 조직 내 신(新)바람을 이끌어 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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