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어르신 '인생2막' 실현 돕는다… 특화 프로그램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승훈 기자
입력 2018-08-12 15: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행복서포터즈 등 12개 기관 14개 사업 추진

동화구연, 전통놀이 등 분야의 전문강사로 구성된 '시니어 선생님' 활동 모습.[사진=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어르신들에게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생2막'을 돕고 있다. 12일 강남구에 따르면, 관내 12개 시설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특화사업은 모두 14개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키 위한 취지다. 올해 저장강박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가(家) Clean', 남성 시니어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강남논현남성합창단' 등이 추진된다.

작년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강남논현남성합창단은 매주 화요일마다 단원 42명 전원이 모여 연습한다. 지난 2~3월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정기합창 공연을 두 차례 선보였다.

'행복서포터즈'도 이목을 끈다. 컬처스토리텔러, 동화구연 및 전통놀이 전문강사로 구성된 '시니어 선생님'을 비롯해 △한국무용, 하모니카, 오카리나, 마술을 선보이는 '공연봉사단' △초등학교, 중·고교 등에서 노인에 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노인인식개선지도사' 등을 양성 중이다.

9월부터는 이미지메이킹, 네일케어 등 뷰티기술 훈련을 진행하는 '뷰티풀 체인지' 참가자들이 작품 전시회와 나눔활동을 마련한다. 남성 어르신 대상의 요리교실도 인기가 높다.

고시환 노인복지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때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변화하는 어르신들의 자기개발 및 사회참여 욕구에 발맞춰 사업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