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상돈)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6일 김상돈 의왕시장과 전경숙·김학기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선 오는 23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단장·감사를 선출했다. 선출 결과 단장은 현 김영남 단장이 재임하게 됐다. 감사엔 이광구 감사가 새롭게 선출됐다.
이어 2부에선 2018년 상반기 실적보고를 갖고 재임한 김영남 단장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김 단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2년간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며 단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재난 없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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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재난 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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