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창립 25주년 '시티즌데이'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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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9-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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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기부 물품과 화장품 패키지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 로레알코리아 제공 ]

로레알코리아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로레알그룹의 전 세계 사회봉사의 날인 ‘시티즌데이(Citizen Day)’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신사동 커피스미스 가로수길점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로레알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비영리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로레알코리아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로레알코리아의 특별한 화장품 패키지가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당일 자선 바자회에서는 로레알코리아의 대표 향수 브랜드인 아뜰리에 코롱의 시향회를 비롯하여 환경 보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에코백 제작 클래스 등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로레알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2018 시티즌데이 자선 바자회와 관련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약 30명을 추첨, 당첨자에게는 자선 바자회의 특별한 물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로레알코리아 임직원들은 앞서 한달 간 물품 기부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행사 당일에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로레알 시티즌데이는 전 세계 로레알그룹의 임직원들이 '우리 모두는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믿음 아래 매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로레알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까지 9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전 세계 총 68개국에서 30,000명 이상의 로레알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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