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항인 다양한 축제와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경기연구원에서 주관하는「시·군 정책연구 지원」공모에서 하남시에서 제출한 정책과제인 ‘경기동부권 레저문화 축제도시 구축 방안’ 연구계획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그 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한강과 미사리, 검단산, 이성산성 등 역사·문화·자연환경 관광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기동부권 레저문화 축제도시 구축. 시민이 살고 싶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연구에 지원했다.
중점내용으로는 하남의 지리적, 자연·인문환경 등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 및 하남시 레저문화 축제 현황 비교분석, 하남시 정체성 및 대표성 논의,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 가능성 및 효과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민선7기 공약사항인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레저문화 축제도시를 구축할 경우, 이를 이용한 관광 상품 개발 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정책 지원에는 18개 시·군, 24개 과제가 접수 됐으며, 7개 시·군 7개 과제가 우선 선정되어 금년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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