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가족관계 형성 위한 인구 교육

  • 연극과 인문학 특강으로 인식변화 도모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최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플랫폼인 ‘씨네랩(CineLab) 안산’에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하게 감소하는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 등에 관해 생각해 보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운명과 인연을 주제로 한 특강과 연극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연극 ‘리허설’은 기존의 딱딱했던 교육 형식에서 벗어나 연극과 노래로 주제를 전달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 단체나 청년들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층에게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구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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