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美워싱턴서 文정부 첫 '한미 경제대화'

  • 한미 고위급경제협의회 개최…이태호 외교차관-싱 국무부 차관대행 수석대표로

[사진 = 인터넷]



한미가 내달 미국에서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열고 양자 경제협력과 지역 전략, 한미동맹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30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내달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 강화 차원에서 미국 측과 '제3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개최한다.

미국 측 수석대표로는 마니샤 싱 국무부 경제차관 대행이 나선다.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는 2015년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되면서 같은 해 11월 처음 열렸다. 이어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7년 1월 두 번째 회의가 열렸으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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