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의 4강전에 진출한 가운데 결승전에 오를 팀을 가리게 될 태국-말레이시아 경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태국-말레이시아 축구팀은 5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이긴 팀은 6일 베트남 하노이 마이 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트남-필리핀 경기에서의 승자와 결승전에 오른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태국이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앞선 상황이다.
AFF 스즈키컵의 결승전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팀은 앞서 24일 베트남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캄보디아를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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