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텀은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신용평가모델을 기반으로 모바일 간편 신용대출 및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독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다날은 페라텀의 신용평가 솔루션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사업모델의 효용성과 기술력을 인정해 지난해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다날은 통합결제 플랫폼 서비스에 페라텀의 빅데이터 솔루션 기술을 활용 할 계획이다. 페라텀은 다날과 협력해 아시아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페라텀의 신용평가기술 노하우와 다날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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