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와 18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정규직 선원고용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해운산업의 미래인 해운업계 청년 정규직 일자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한국중부발전은 오는 2019년부터 예산 10억원을 투입, 이를 지원한다.
이에 대해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평소 중부발전의 상생노력은 국적 해운선사들의 위기극복에 큰 보탬이 되고 다른 대량화주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이 자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전략화물 100%가 우리 선박, 우리 사관들을 통해 수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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