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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영업 반대 3차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마포대교를 건너 행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는 28일 서울 여의도 내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대타협기구 출범 방안을 논의한다.
전현희 TF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택시업계가 참여하고,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풀업체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TF는 택시업계에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지난 19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단체 4곳은 이를 받아들였다.
택시업계는 생존권 침해를 이유로 카카오모빌리티 등의 카풀 서비스 출시를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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