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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새해 첫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1만명 이상이 방문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우미건설은 지난 4일 문을 연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날에만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오픈 3일 간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2024년 개통 예정) 위치 및 1순위 자격, 청약 방법 등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비롯해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평면 설계, 특화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예비 청약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청약과 계약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 유현사거리 인근(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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