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향토문화재의 역사·스토리를 답사 코스 방식으로 전달, 많은 사람들이 고양시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영상은 10분 내외 분량으로 국문판 4편·영문판 4편, 총8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산, 한강, 고봉산, 옛길 총4개 테마로 제작됐다.
풍부한 사진과 영상, 삽화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구현돼 있어 일부러 문화재 이름 등을 외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고양시의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콘텐츠를 개발해 사이버역사박물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