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10 내달 중순 샌프란시스코·런던서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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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1-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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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내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을 공개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10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갤럭시S시리즈를 공개해 온 바 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MWC 직전에 갤럭시S10 단독 공개 행사를 진행한 후 MWC에서는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S10은 3월 8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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