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지난 15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선언식은 공사의 “노사상생의 동반자 관계 정립 및 현 정부의 혁신 정책에 맞추어 사회적가치 중심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사장과 최위원장은 △일자리 질 개선, △ 윤리경영, △인권경영, △주민참여, △사회공원, △친환경 경영 등을 핵심으로 하는 노사공동 선언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사장은 “사회적가치 경영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조직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본역량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노사는 창의와 원칙의 열린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최 위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공공성 확대를 통해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UN 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 친인권·친환경의 원칙을 준수하는 지속균형발전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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