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최신작은 ‘한남동 TOP’···10년 지나도 기무라타쿠야 보다 ‘김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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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1-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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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빈 내세운 맥심 티오피, 출시 10년 만에 매출 1000억 눈앞

동서식품은 커피음료 브랜드 ‘맥심 티오피' 모델인 원빈이 2018년 8월8일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일본의 국민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우리나라 배우 원빈(본명 김도진)의 닮은 듯한 외모가 새삼스레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무라 타쿠야와 원빈의 과거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면서 17일 현재 연일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배우 이나영과 결혼식을 올린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공식적인 작품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다만 맥심 커피 모델로서 원빈으로 팬들 앞에 이따금 선다.

동서식품은 커피음료 브랜드 ‘맥심 티오피(Maxim T.O.P)’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7월 29일부터 8월8일까지 서울 한남동 ‘맥심 플랜트’에서 ‘맥심 티오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원빈이 참석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 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맥심 티오피 광고 모델인 배우 원빈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원빈은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한 총 12명의 맥심 티오피 팬들에게 맥심 티오피 제품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원빈이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맥심 플랜트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맥심 티오피 리얼 에스프레소 추출에 대한 강연을 듣기도 했다.

원빈이 결혼식 이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실제로 원빈을 모델로 내세운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는 출시 10년 만에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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