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춘천 최초의 교육특화단지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춘천 센트럴 푸르지오는 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59∼124㎡, 15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8가구 ▲74㎡A 44가구 ▲74㎡B 220가구 ▲84㎡A 520가구 ▲84㎡B 330가구 ▲84㎡C 276가구 ▲124㎡ 5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알파룸, 대형 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지난해 3월 이 일대에 분양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가구)와 함께 2700여가구가 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는 춘천 최초의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 2년간 무상으로 YBM과 연계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종로엠스쿨을 입점시켜 특화된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 어린이집의 경우 향후 계약자들의 동의를 얻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경춘선 남춘천역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앞에는 다수의 시내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마트 등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이 단지와 가깝고 입주민들은 춘천지방검찰청,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 관공서와 국립강원대학교 병원, 춘천시립 청소년 도서관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256-3번지에서 선보인다.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접수가 예정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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