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전준우, 손아섭과 만나 회포를 풀었다.
이날 고깃집을 찾은 세 사람에게 전준우의 딸이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손아섭은 전준우의 딸에게 "삼촌과 황재균 삼촌 중에 누가 더 잘생겼냐"라고 물었고, 전준우의 딸은 "손아섭"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준우는 "그래 동생은 쉬고 형은 먹고"라고 동의했지만, "그게 아니라 돈 많으면 형이다. 준우야 뭐하냐"라며 그에게 집게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손아섭은 KBO 연봉 TOP 5에 든다. 2018년 기준 88년생인 손아섭은 연봉 15억 원, 87년생인 황재균은 12억원, 86년생인 전준우는 2억 7000만원으로 세 사람 중에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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