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클라우드 방화벽 솔루션 ‘BLUEMAX NGF’ 출시...3월 북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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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9-0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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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상시스템 아키텍처 적용으로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 제공

  • - 3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참가 통해 북미시장 진출

 


정보보안전문기업 시큐아이는 23일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인 'BLUEMAX NGF(이하 블루맥스)'를 공개했다.

블루맥스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방화벽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체형 제품이다. 시큐아이는 일체형 제품은 물론 최근 급성장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가상환경을 위한 소프트웨어 형태만으로도 제공한다.

블루맥스는 가상시스템 아키텍처를 적용하여 단일 제품으로 다수의 방화벽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고객은 블루맥스 한 대를 설치 운영하더라도 여러 대를 구매한 것과 같이 비용 절감과 최적의 운영 효율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블루맥스는 PC의 보안 취약점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탑재해 각종 악성 소프트웨어를 통제하고 차단한다. PC가 보안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내부 주요 자산에 대해 외부로부터 접근을 차단해 내부 IT인프라를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

시큐아이는 블루맥스를 지난  8월 출시한 인공지능(AI)기반 원격 관제서비스로 확보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위협정보서비스와 연동하여 위협 탐지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블루맥스에 48코어의 고성능 CPU(중앙처리장치), 100기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를 탑재, 이전 제품(모델명: SECUI MF2)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 성능을 개선했다.

시큐아이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가상 서버 기술 및 보안솔루션을 접목한 가상보안패키지 솔루션과, 퍼블릭 클라우드 취약점 진단 보안서비스를 각각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국내 보안업계를 리딩하는 시큐아이는 이번 블루맥스 출시와 신기술을 적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보안 플랫폼 전문 기업의 위상을 한 층 높여 나갈 것”이라며 “올 3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북미시장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큐아이는 이날 위협관리 솔루션 신제품인 'BLUEMAX TAMS(Threat Analysis Management System)'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통합 분석 기능뿐만 아니라 보안정책 설정 자동화 기능으로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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