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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한국인 대학생 P씨가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현재까지 의식을 잃은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TV방송화면캡처]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사경을 헤매는 한국인 대학생 P씨의 의료비 지원 여부와 관련,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지난달 말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한 P씨는 사고로 인해 현재 정신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그 사이 현지 병원 치료비만 10억원을 지급해야 할 판이다.
이에 지난 17일 청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P씨의 딱한 사정이 소개되며 국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게시글이 올랐다.
다만, 이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찬반이 갈린 상황이다.
현재 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내부 협의를 진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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