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LG생활건강, 작년 영업익 1조 돌파… '사상최대 실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규진 기자
입력 2019-01-24 1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화장품 분기매출 첫 1조 돌파… 후 출시 15년 만에 年매출 2조 달성

[출처: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LG생활건강은 2018년 4분기 매출이 1조 6985억원, 영업이익 2108억원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4.2%, 13.9% 성장했다고 밝혔다 ,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23.5%나 성장했다.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이다.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 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화장품사업은 매출 1조501억원, 영업이익 1924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2%, 13.8% 성장했다. 화장품사업부 최초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후는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오휘의 더퍼스트는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는 해외 사업은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판매 호조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퍼스널 케어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음료사업은 매출 3086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 21.9% 성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