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25/20190125082930670089.jpg)
극동방송 특별기획 '창조의 소리'[사진=유투브 캡쳐 ]
이은일 고려대의대 교수는 “심장은 엄마 배 속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장기로, 태아가 약 3주 정도되면 벌써 심장이 만들어져 뛰기 시작한다”며 “이때부터 심장은 계속 박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팔이나 다리 근육인 골격근은 뇌에서 명령을 내리는대로 움직이지만, 심장 근육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움직인다”며 “심장근육은 내장근육처럼 자율적으로 움직이면서도 골격근처럼 힘찬 운동을 하고 있는 특별한 근육으로, 심장이 태아때부터 끊임없이 박동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약 60조개 세포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