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하은, '불후의 명곡' 첫 단독 출연 "무대 앞두고 밤잠 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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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1-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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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차세대 음원 샛별 하은이 '불후의 명곡'에 단독 첫 출연했다.

가수 하은은 지난 2018년 11월 가수 벤의 역주행곡 ‘열애중’을 답가 버전으로 커버해 SNS에서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명세를 떨친 신예 가수로, 데뷔곡 ‘신용재’로 여타 음원 강자들과 인기 아이돌들의 노래를 제치고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음원 샛별.

2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광조 편’에 단독 첫 출연한 그는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 후 방송에서 선보이는 첫 정식 무대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내며, “무대를 앞두고 밤잠을 설쳤다. 첫 단독 무대를 무사히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하은은 이광조의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을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것은 물론, 처음으로 혼자 오르는 단독 무대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기색 없이 완벽한 무대를 펼쳐 관객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하은은 이날 방송 최초로 화제의 데뷔곡인 '신용재'를 라이브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녹화 내내 2019년 불후의 새로운 슈퍼루키에 대한 열망을 내비치며 다양한 개인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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