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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주요 도로변이나 주거지역에 공·폐가로 방치된 건축물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악취, 청소년 탈선장소, 노숙자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주거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공·폐가는 건축주의 소재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철거시 대지가 나대지로 변경되면서 세금이 오르게 돼 건축주들은 건축물을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에 따라 파주시는 ‘노후·불량시설물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325개동의 노후되고 방치된 불량 건축물을 철거했으며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주택과 축사 등 12개동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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