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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특히, 이날은 그동안 포천시민의 열망인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국무회의에서 확정됨으로써 포천시가 남북경협의 거점도시로 급부상 할 수 있는 원동력과 산업, 교육, 문화를 비롯한 관광까지 어우러져 자족도시로써 새롭게 태어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관내 건축사회도 포천시의 맑고 푸른 도시를 조성하는데 일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 면제는 15만 포천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이므로 그 의미는 더욱 크고, 이 하나로 만족하지 않고 신도시, 공항 유치 등 포천시의 역점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그동안 군사시설로 인해 피해만 받아 온 포천이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포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포천지역 건축사회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본 특강에서 전철7호선 확정은 포천시의 그동안의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계기로서 통일시대의 거점도시가 되려면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 테마가 있는 도시”를 조성 하는데 지역 건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포천시가 새롭게 시행하는 “한 가정 큰 나무 키우기 사업” 등 건축행정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그동안 전철 유치 협조에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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