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월세 미납 피소, "아무일 없어요"…SNS로 직접 근황 전해

정준 월세 3090만원 미납했다는 보도 이후 SNS로 근황 전해

[사진=정준 인스타그램]

월세 미납으로 피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정준이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근황을 알렸다.

정준은 ‘월세 미납 피소’ 보도가 나온 3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저 아무 일 없어요.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정준이 직접 근황을 전하자 정준 팬은 “그러실 줄 알았어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채널A는 정준이 임대 계약을 맺은 건물의 월세를 내지 않아 건물주에게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아 총 3090만원을 미납했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준에게 밀린 월세를 이자와 함께 지급하고 살던 집을 건물주에게 넘기라는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