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에 따르면 2018년 2월, 2019년 1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65세이상 어르신 보행사고 △택시사고를 선정했다.
2018년 2월 어르신 보행자사고는 사망2명, 중상25명으로 중상자는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고, 2019년 1월 전체 교통사망사고 15건중 7건이 65세이상 어르신 보행자 및 손수레, 자전거 사고로 2월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ㅣ또 2018년 전체 택시 교통사고 사망자 9명 중 1/3인 3명이 2월에 발생한 것이 2월 주의해야할 교통사고로 선정한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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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를 걷고 있는 노인보행자
이에따라 인천지방경찰청은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 교통안전공단, 인천시와 함께 무단횡단 예방을 위한 홍보 플래카드(200개)를 설치하는 동시에 보행자 보호를 위해 주ㆍ야간 이동식 과속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2018년 택시 교통사망사고 9건 중 8건이 22~06시 사이에 발생하여, 야간ㆍ새벽시간대 택시 등의 주요 법규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교통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매월 주의해야 할 교통사고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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