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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당초 협상 마감 기한인 3월 1일 이전까진 협상을 타결하기로 했지만, 현재로선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현재 양국은 초안(드래프트)도 미처 완성하지 못한 상태다. 다음 주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무선통신망에 중국 통신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 상황이다.
현재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벤자민 라우 아프리엄어드바이저 최고투자임원(CIO)은 "경제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현재로선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소식에 일희일비할 수 밖에 없다"면서 "다만, 경기 회복세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론 영향을 덜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는 발표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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