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대표는 1993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영업부로 입사해, 영업부장, 전략판매부장, 영업이사, 영업 총괄 및 퓨리나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전략마케팅 본부를 총괄하며 ‘고객 중심’ 중심 문화를 확장해왔다.
박 대표는 “카길 한국은 국내에서 50년 동안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는 비전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왔다”며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길 한국은 1956년 한국에 처음 들어와 동물영양사업부문과 곡물, 유지종자사업부문, 육류사업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글로벌 종합 식품곡물영양기업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67년 한국에 진출해 동물 영양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최대 사료 공장인 평택공장을 준공해 연간 160만 톤 이상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