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X-T30 출시 전 체험하세요"···'포토 릴레이' 이벤트

3~5명으로 팀 구성···촬영 후 SNS에 업로드

우수 활동 팀에는 X-T30과 상금 100만원

[사진=후지필름 제공]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X-T30을 활용한 팀플레이 사진 콘테스트 'X-T30 포토 릴레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각 팀의 팀원들이 한 대의 X-T30을 돌아가며 체험해보고, 촬영한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업로드하는 포토 콘테스트다.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먼저 사용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필수 조건은 최소 3명~5명의 팀원 개인 인스타그램 합산 팔로워가 3000명 이상이어야 한다.

총 10개의 팀을 선발한다. 다음달 15일 발대식 이후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6주간 X-T30을 체험해볼 수 있다.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대상, 인기상, 베스트포토상, 다작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낸 4개의 팀에게 X-T30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대상 수상팀은 100만원, 기타 수상팀에게는 60만원의 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X-T30은 후지필름 X시리즈의 올해 첫 모델로 261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X-Trans CMOS 4' 센서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4'를 탑재했다. 자동 초점(AF) 기능을 대폭 개선해 보다 정확한 AF와 동체 추적 성능을 자랑한다. 틸트 터치 액정과 영상 전용 이터나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까지 갖췄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하이엔드 미러리스 신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패러글라이딩, 전세 요트 승선, 브런치 코스 요리 등 멋진 사진 촬영을 위한 팀별 체험 활동까지 지원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