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카데미 강사 명예홍보대사 위촉하기로

장성군 유두석 군수(사진 왼쪽)가 지난 14일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건국대 윤병선 교수를 장성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장성군]

장성군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열리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초청되는 강사를 장성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강사를 섭외할 때 활동 의사를 확인한 뒤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강사에게 강연 시작 전 위촉패를 줄 계획이다.

장성 명예홍보대사는 강연이나 행사에 참여하고 언론과 인터뷰 때 장성의 옐로우시티 브랜드, 농・축산물이나 특산물, 각종 축제, 관광지를 알기게 된다.

첫 명예홍보대사는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가 위촊됐다.

지난 14일 제1077회 장성아카데미 초청강사인 윤 교수는 강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유두석 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앞으로 장성을 알리는데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1000회를 훌쩍 넘긴 장성아카데미는 한국의 유명 인사가 참여한 국내 대표적인 사회교육 강연이다.

그동안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임권택 김지훈 영화감독,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호승 신달자 시인, 탐험가 허영오씨, 철학자 강신주씨, 개그맨 전유성씨가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