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리버풀vs뮌헨·바르셀로나vs리옹, 모두 무승부…16강 2차전은 언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2-20 0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기준 3월 14일 오전 5시 뮌헨·바르셀로나에서 킥오프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20일 오전 5시 영국과 프랑스에서 열린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와 올림리크 리옹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영국과 프랑스로 원정 경기를 나선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득점 없이 16강 1차전 원정경기를 끝냈다. 이에 따라 두 팀은 오는 3월 14일 홈에서 원정팀 리버풀과 리옹을 상대로 실점 없는 경기를 치러야 8강 진출에 가까워질 수 있다.네 팀의 16강 2차전은 각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 구장에서 리버풀과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렀다. 리버풀이 15차례 슈팅으로 뮌헨을 압도적으로 앞섰지만, 유효 슈팅은 두 차례에 그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에 좋은 찬스가 있었다. 더 잘할 수 있었다”며 “꿈과 같은 결과는 아니지만 좋았다. 버질 반 다이크가 부재한 상황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뮌헨은 골 점유율 부분에서 리버풀을 앞섰지만, 9차례 슈팅에 유효 슈팅 ‘0’을 기록하는 등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같은 날 프랑스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옹과 바르셀로나의 경기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우스망 뎀벨레를 내세워 24차례의 슈팅(유효 5개)을 기록, 볼 점유율 부분에서도 리옹을 앞질렀다. 그러나 리옹 골키퍼 안토니 로페스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