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올해 디지털금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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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2-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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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왼쪽에서 일곱번째)권광석 신용공제대표이사,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기창 전무이사, (왼쪽에서 네번째) 황국현 지도이사[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해 조직을 신설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19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19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업무보고회는 '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 간에 올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다.

올해 주요 업무로 ▲디지털금융 강화 ▲사회공헌사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개발도상국 새마을금고 설립 전파 확대 ▲신사업 개발을 통한 수익창출 등이 보고 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 1일 중앙본부를 총 4부문 20본부 1실 1원으로 구성하고 분사무소를 13개 지역본부, 13개 지역검사부로 개편했다. 개정 새마을금고법 시행에 맞춰 오는 3월 15일 업무가 개시되는 금고감독위원회도 신설했다.

특히 디지털 금융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빅테이터를 운용하면서 전 채널들을 정비하고 고객관계관리(CRM)를 통한 고객 분석과 마케팅, 상품개발 및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부서 간에 2019년도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부서 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어진 만큼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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