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권 의원·박주현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윤소하 의원,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 등 친환경농업 및 학교급식과 관련있는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공동주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빈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표가 ‘eaT 학교급식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다.
aT에서 운영하는 eaT시스템은 2010년 도입된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도입당시 100여개 학교가 이용하던 규모가 2018년 말 기준 1만여 학교가 넘을 정도로 크게 성장해 왔다.
두번째 주제발표는 박종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의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조달체계 개선 방안’이다.
박종서 사무총장은 지난해 인천지역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사례를 통해 학교급식에서 친환경농산물 지원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어 지정토론에선 윤병선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 △최낙현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오형완 aT 지속가능농식품전략추진단 실장 △김은지 전국영양교사회 부회장 △이보희 서울특별시 평생교육국 친환경급식과장 △김오열 충남도광역급식지원센터 사무처장 △황영묵 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호 aT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의 안전한 공급시스템 확보 및 친환경농산물의 소비기반 확대 등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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