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학원 대신 학습지가 수준을 맞춰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실시간으로 데이터 분석하면서 최상위 레벨 코스로 출제해주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됐다.”
에듀테크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은 업계 최초 실시간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학습지 ‘웅진씽크빅 AI수학’이 출시 나흘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1일 출시된 ‘웅진씽크빅 AI수학’이 나흘 만에 1만명의 가입자를 쓸어모으면서 AI학습지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시켰다.
‘웅진씽크빅 AI수학’은 실리콘밸리 머신러닝 전문 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했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로부터 효과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아 출시했다. 세계적인 석학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몰입(FLOW) 이론’을 적용한 학습 설계도 눈길을 끈다.
사전 체험단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제품 설명 듣고 아이가 학습하는 걸 옆에서 봤는데 문제를 풀다가 나도 눈치 채지 못한 나쁜 습관을 AI 선생님이 바로바로 알려줘서 신기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들은 문제 풀면서 나타나는 나쁜 습관이 없거나 나쁜 습관을 고치면 부여하는 별사탕을 모아 기프트콘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에 “더 집중하고 잘 풀어서 꼭 기프트콘을 받겠다”고 다짐하는 등 학습 동기부여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미리 나간 광고를 보고 고객이 먼저 문의를 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재 실제로 제품 사용 중인 사전 체험단 반응도 좋다”며 “이미 예상 실적을 넘어선 상태고, 월말까지 2만5000명을 상회하는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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