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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엠블램[사진=충남교육청제공]
최근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관계자들의 애를 태웠던 아동 1명도 부모와 함께 중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외교부를 통해 공식 확인 하였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월 7일까지 학교별로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21,558명에 대한 예비소집을 실시했는데 716명의 아동이 미응소하였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즉각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으며 최종적으로 1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도교육청이 발 빠르게 조사하고 외교부와 경찰의 자료를 종합한 결과 올해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아동 11명의 소재는 해외출국 5명, 타지역 전출 5명, 홈스쿨링 1명 등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해 예비소집 미응소자는 902명이었으며 그 중에 소재 미확인 아동은 12명이었다. 이들은 모두 경찰의 조사결과 소재가 확인되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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