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최고 25층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 1일 오픈

전용 84㎡ 아파트 총 746가구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투시도.[제공=시티건설]

시티건설이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하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가 1일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전용 84㎡ 아파트 총 746가구 규모다.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위치한다. 시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2019년형 시티프라디움 디자인'이 처음 적용된다. 외관디자인은 곡선과 수직적인 입면이 조화된 구조를 나타낸다. '타워형 랜드마크동'에서는 입면과 연계해 '수직형 파라펫' 구조물로 차별화된 외관을 강조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구성하고,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해 환기·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인다.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넉넉한 식당공간을 조성했다.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꾸민 공원형 단지로 꾸며진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둬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즐거운 주거생활에 기여한다.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은 물론 번호판 인식 주차관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도 강화했다.

환기시스템 설치로 실내의 쾌적함을 한층 더했다. 여기에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의 헤파필터가 갖춰진다.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천안·아산역이 가깝다. 장항선 탕정역까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앞쪽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