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성평등정책책임관인 이춘표 제1부시장의 주재로 각 실·국·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는 2014년 12월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19년 재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16개 주요과제, 10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특히 정책 전반에 여성의 요구와 관점이 반영될 수 있는 협의체계와 시스템 구축이 핵심사항으로 보고됐다.
또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길양 교수를 초청해 ‘성 주류화 전략 및 여성친화도시’ 주제 강의를 진행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사업의 보완점이나 부서별 협치, 신규사업 발굴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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