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본부, 수급자 맞춤형 '치매愛행복dream' 업무 협약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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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9-03-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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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대학고와 주야간보호센터장 등 참석 '산·학 협력'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치매愛행복dream'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수급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산·학 협력 '치매愛행복dream'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부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가야대학교 및 주·야간보호센터장 등이 참석해 업무 협의식을 개최했다.

산·학 협력 '치매愛행복dream' 특화사업은 부산광역시 내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 중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대학생들이 주1회 10주 동안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증치매로의 진입을 지연시키고 치매 어르신의 일상생활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부산지역본부의 특화사업이다.

부산지역본부는 매년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대학교, 장기요양기관, 광역치매센터 등과 협력해 신체활동 및 인지활동형 프로그램 보급 및 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산·학 협력 '치매愛행복dream' 특화사업을 통해 노인이 생활하던 곳에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기능을 향상시키고 수급자 욕구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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