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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 2만5000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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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3-0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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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제공=시티건설]

시티건설이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공급하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분양 관계사는 지난 1~3일 주말 3일간 2만5000여 명의 발길이 몰린 것으로 집계했다.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전용 84㎡ 총 746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를 연 이달 1일은 연휴 시작이었지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방문객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남향 위주의 평형 구성과 함께 개방감을 넓힌 특화설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주말 내내 성황을 이뤘다"며 "실용과 효율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를 중심으로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일반 1순위, 7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에, 25~27일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녹지공간을 풍부하게 조성해 쾌적성을 높이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둬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한층 고려했다는 평가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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