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강소기업 대상] 어뮤즈코스, ‘여성청결제’로 동남아시장 선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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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3-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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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규 어뮤즈코스 대표.[사진=어뮤즈코스]

어뮤즈코스는 ‘화장품답게 그러나 화장품과는 다르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기존 화장품과 같이 화장품으로서의 기본에 충실하나, 기존 화장품과 다르게 화학성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천연성분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철저히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이 제작하고 싶은 제품이 아닌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분석하고, 기획하고 있다. 특히 위생과 편리함까지 갖췄다는 점이 어뮤즈코스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이다.

[사진=어뮤즈코스]


어뮤즈코스는 2016년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휴대용(일회용) 여성청결제를 개발‧출시해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현재는 동남아 시장의 허브라고 볼 수 있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대규모 유통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베트남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가두를 만들어 더 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어뮤즈코스의 사내 방침은 ‘혼자가 아닌 같이’를 표방한다.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기업 복지를 최대한 확충해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최창규 어뮤즈코스 대표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우선 해외 선점을 목표로 시작했다. 현재 상당부분 동남아와 기타 해외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올해는 국내 시장을 목표로 마케팅을 할 예정”이라며 “국내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과 신뢰를 주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어뮤즈코스는 저렴하며, 질 높고, 간편하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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