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광도시 조성할 것” 2019 대구 관광 홍보 설명회 ‘성료’

지난 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수도권 소재 국내여행 및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경북관광홍보 설명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국내여행업계 및 인바운드 여행업계 대표, 여행상품개발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사진=대구관광뷰로 제공]

7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수도권 내의 국내여행 및 인바운드 여행업계 대상 관광 홍보 설명회가 열렸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관광뷰로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오용수 대구관광뷰로 대표를 비롯해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 부회장, 김명섭 한국일반여행업협회중앙회 국내 여행업위원장, 안근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및 장유재 인바운드 부문 부회장 , 그리고 여행업계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관광뷰로는 개회식 이후 국내 여행사 및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각각 트래블 마트와 관광홍보 설명회를 열고 대구 관광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알리기에 주력했다.

‘내 안의 새로운 느낌! 두근두근 대구․경북 여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고 있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4대 전략과 33개 핵심 과제, 대구․경북이 공동 추진 중인 14개 사업과 대구․경북의 관광의 해에 대해서도 집중 소개했다.

이외에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경북관광 선호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광 설명회에 참가한 유관기관과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역의 숨은 관광 자원을 적극 발굴․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이 대구 관광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관광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