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탈퇴해도…용준형 SNS에 "10년 돌려놔" 팬의 분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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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3-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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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 향한 사과 없다' 지적도

용준형이 하이라이트를 탈퇴했음에도 그를 향한 분노 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하이라이트 팬들은 용준형의 인스타그램에 "응 손절 내가 용준형 좋아했던 10년 돌려놔(de***)" "진짜 더럽다 왜 그랬냐(mi***)" "피해자한테 먼저 사과해야지 피해자 생각 안 하는 건 승리나 똑같냐(ny***)" "6년 동안 널 좋아한 게 후회돼 그리고 부끄러워. 제대로 처벌받고 피해자한테 용서 빌며 살아(so****)" "실망스러움이 좀 크네. 비스트에서 독립하고 하이라이트로 여러 가지로 힘든데... 에휴(ar***)" "미쳤구나. 너 아니라며. 네가 아니라며. 나머지 멤버들 너 하나로 얼마나 맘이 아플지 생각이나 해본 적 있니? 진짜 넌 미친 거야. 어떻게 이래. 멤버들한테. 너 믿고 아니라고 했던 우리한테. 넌 진짜 최악이야. 알아?(es***)" 등 댓글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SBS가 정준영이 가수 용XX과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한 후 용씨 가수가 용준형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용준형은 "이번 사건에 동참하였거나 혹은 연루되어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당황스러웠다"며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하지만 정준영과 영상을 공유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바꿔 14일 용준형은 다시 인스타그램에 죄를 인정하고 하이라이트를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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