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는 1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채택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박 후보자를 상대로 청문회를 열고 다음날인 27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동근 의원을 민주당 간사로 선출했다. 앞서 손혜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며 공석이 된 자리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과거 ‘CJ E&M 사외이사’ 이력을 놓고 야당의 질타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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