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강정순 "장사 잘 하든 못 하든 기회에 감사하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밝혀

'인간극장'에서 강정순씨가 도자기 판매에 성공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내 멋대로 산다' 5부로 꾸며진 가운데 전라남도 영광의 산 속에 사는 강정순(50), 강금선(55) 부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정순씨는 도자기 좌판을 열고, 바로 판매에 성공했다. 그는 "도자기를 팔 공간이 있다는 것만해도 난 그저 감사하다. 장사를 잘하든 못하든 간에 이 장소에서 내 도자기를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는 것에 난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두 부부가 사는 곳은 전남 영광의 산속으로 눈이라도 오면 산길을 차로 왕래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