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제과 업체 미나모토 킷초안(源 吉兆庵) 그룹의 소오케 미나모토 킷초안(宗家 源 吉兆庵)이 25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다음달 오픈하는 대형 복합 공간인 '주얼 창이 공항(Jewel Changi Airport)'에 싱가포르 2호점을 출점한다고 밝혔다.
주얼 창이 공항이 사전 오픈하는 4월 11일에 2호점은 개점하게 되며, 매장 면적은 108.49㎡, 종업원은 8명이다. 일본 전통 과자인 '소오케 미나모토 킷초안' 브랜드와 미나모토 킷초안 그룹의 쌀과자 브랜드 '만카소오(満果惣)' 등이 판매된다. 연간 매출 목표는 1억 8000만 엔.
소오케 미나모토 킷초안은 1993년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해외 매장을 출점했으며, 현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영국, 미국 등 8개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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