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지난 26일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적정으로 전환됨에 따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류제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이 BBB-에서 BB급으로 하락하거나 연결부채비율이 초과하면 조기지급 및 기한이익 상실로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며 "1년내 상환 규모는 약 1조원에서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 운용리스게약이 부채에 산입되는 새로운 회계기준이 적용되는데, 이로 인해 부채비율 추가 상승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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