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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트럼프. 트위터 통해 OPEC 감산정책 비판...WTI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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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노 기자
입력 2019-03-2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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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혼조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02달러(0.03%) 떨어진 배럴당 59.39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 5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26분 현재 전장 대비 0.04달러(0.06%) 오른 배럴당 67.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글로벌 경제는 현재 취약한 상태"라며 "(그에 비해) 유가가 지나치게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너무 높다"며 "OPEC은 진정하라"고 OPEC을 견제한 바 있다.

존 킬더프 어게인캐피탈 파트너 임원은 "시장에선 사우디 아라비아 및 그 외 산유국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을 염려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면서 산유국들의 감산정책이 당분간 유지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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