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중국 웨이하이시 환취구와 중소기업 판로지원 간담회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9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국 웨이하이시 환취구 방문단과 국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 웨이하이 환취구의 쉬밍 구청장, 쩌우져쥔 당서기, 츠고웨이 당서기 등이 참석했다.
 

쉬밍 중국 웨이하이시 환취구 구청장(중앙)과 윤한근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마케팅본부장(왼쪽)이 아임쇼핑매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그 중 ‘알리바바 1688’ 수입공급원인 띵찐훠이 산동 러바이터 전자상거래 유한회사 회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행복한백화점 내 아임쇼핑매장(중소기업전용판매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제품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제품을 소싱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우수 기업들에 대해 웨이하이시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인해 한·중 간 인적 교류 확대 및 국내 중소기업 진출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