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 부대를 육·해·공군과 해병대 모든 부대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석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면 전면 시행 여부를 확정한다.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보안이 필요한 공간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지만 촬영과 녹음 기능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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